그것이 알고싶다 1146회 ★★ 양회장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 웹하드 제국과 검은돈의 비밀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것이 알고싶다 글을 못 올리면서 방송만 보다가
너무 공백이 길어지는것 같아 당분간 짤막하게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회는 얼마전 장안의 화제였던
'직원폭행 사건'과 '디지털 성범죄 영상 유포혐의'를 받고 있는 '위디스크', '한국미래기술'의 '양진호 회장'에 관한 얘기입니다.
과거 직원폭행 영상의 일부
은혜로 교회도 그렇고... 요즘에는 손바닥으로 뺨을 치는게 유행인지...
기존의 주장인 "우리는 플랫폼(Platform)만 제공했을뿐이지
디지털 성범죄 영상 업로드 및 다운로드는 유저(User)가 하였다."와는 다르게
양회장이 직접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업로드 하라고 지시 했다는 제보가 나옴.
양회장은 직원들에게 "대신 책임을 지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하겠다"고 하거나
혹시 누군가 진실을 폭로할까 두려웠는지 배신자는 칼로 찔러버리겠다고 말했다 한다.
(제보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벌써 헛웃음이 나오시죠?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회사에서 전동휠 타고 다니기
이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ㅇ_ㅇ)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술을 엄청 먹이고
직원들은 그걸 토하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좀 심한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너그롭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백번 천번 양보하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회식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라는 생각이 듬.
회식자리에서 화장실 곱게 안보내주기.
'너그러운 마음은 개뿔.'
"미쳤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직원들 자기 머리색에 맞춰 반강제로 염색시키기...
요즘은 중학교도 두발 자유화 아닌가?
빨강, 녹색 신호등 컨셉이였나?
ㅋㅋㅋ......
회사 연수원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일본도로 베라고 지시
또는 석궁으로 쏘라고 지시
(죽은 닭에게 했어도 이상하긴 마찬가지,
이것과 관련하여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된 상태)
회사 사무실에서
장난감이라고 부르기엔 아주 고급스럽고 강력한 장난감 총으로 직원들 괴롭히기.
슬슬 어이가 없어지다 못해 정신이 멍한 상황이다.
누구는 상추를 못 씻어서 해고.
누구는 라면을 끓이는데 해물을 넣었다고 해고.
직원들에게 회사 메신저 어플을 휴대폰에 깔게 했는데
그 어플에 도청 장치 추가하여 직원들 통화내역 도청...
어메이징...!
(회사에서 본인이 나쁜짓 이상한짓 등을 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무슨 얘기 하는지 감시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
마약에 가정폭력은 1+1 (원 플러스 원)
ㅎㅎㅎ...
회삿돈 맘대로 쓰기 + 세금 탈루 가능성도 1+1 (원 플러스 원)
제보를 끝으로 1146회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