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2015~2018'(업데이트 중)

그것이 알고싶다 1003회 최후의 송환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마는 누구인가

애송이의사랑 2019. 1. 7. 16:29

 

 

 

 

 

 

 

이번화를 보면서 느꼇던게 비슷한 내용, 장면이 자꾸 다시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예를들면

 

 - 패터슨이 진술하는 내용

 - 피의자들이 서로 상대가 범인이다고 하는 내용

 - 이번에 다시 송환된 패터슨이 공항으로 입국하는 모습

 

(*중복되는 내용과 순서를 보기좋게 최대한 편집하였음)

 

 

 

아무래도 앞서 여러차례 방송했던 내용이라 채울 내용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편집 할 때 되게 고생하셧을거란 생각이듬..

 

어떻게 보면 몇 차례 방송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해결을 못한 검찰도 문제가.......

 

... 문제가 있다고는 얘기 안했습니다. 보면서 각자 판단하시길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죠.

 

우선 이태원 살인사건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

 

 

 

 

 

 

 

 

 

이태원 살인사건 요약

 

 

 

 

1. 이태원 살인사건은 18년전 서울의 한 대학생 조중필씨가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에 들어갔다가

 

두명의 미국국적 남자(에드워드,패터슨) 중 한명에 의해 살인을 당하는 사건입니다.

 

 

2. 이태원 살인사건 첫 수사시 검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에드워드가 범인인 것으로 단정짓고 몰아가는 잘못을 저지른다.

 

 

3. 결국 에드워드는 대법원에서까지 재판을 받게되어 재 재판을 받게되는 상황에 처함, 에드워드가 재판을 다시 받게되는 상황이 되자 조중필 유족은 패터슨을 고소한다.

 

 

4. 검찰에서는 증거인멸죄로 감옥에 있다 석방된 패터슨을 출국정지 시키지만 검찰의 출국정지연장을 제 때 못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틈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림

 

 

5. 에드워드가 결국 무죄선고 받음. 결과적으로 둘중의 한명은 범인이 확실했지만 둘 다 살인죄의 벌을 받지 않게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클릭

 
 

 

https://namu.wiki/w/%EC%9D%B4%ED%83%9C%EC%9B%90%20%EC%82%B4%EC%9D%B8%20%EC%82%AC%EA%B1%B4?from=%EC%9D%B4%ED%83%9C%EC%9B%90%20%EC%82%B4%EC%9D%B8%EC%82%AC%EA%B1%B4

 

 

 

 

 

 

 

 

 

 

 

 

 

 

 

 

 

누구인가?

 

 

 

 

누구인지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두명다 XXX인것도 확실합니다.

 

 

 

 

 

 

 

 

 

 

다시 조중필씨의 부모님을 찾은 제작진

 

 

 

 

 

 

 

 

 

 

 

 

 

 

자식잃은 부모를 부르는 말은 없다고 하죠

 

 

 

"한국 법은 개법이다."

 

제가 한말 아니고요 위에 보시면.. 방송에 나옴 .. 저 잡아가지 마세요ㅠㅠ

 

 

 

 

 

 

 

 

 

 

 

 

 

다시한번 과거로 돌아가 피의자들의 주장을 들어봅니다.

 

자신이 범죄를 저질르지 않았다는 에드워드

 

 

 

 

 

 

 

 

 

자신이 범죄를 저질르지 않았다는 패터슨, too

 

 

 

 

 

 

 

 

 

당시 부검의는 찌른 방향이 수평이여서 키가 더 컷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데

 

에드워드가 키가 커서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이게 개인적으로 내가 봤을 때 동의 할 수 없는게 범인이 오십견이 있어서 팔이 위로 안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키가 상대보다 조금 작아도 팔을 위 혹은 옆위로 올리면 위에서 목을 내리 꽂거나 수평으로 목을 공격하는게 가능한데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당시 검사 인터뷰

 

CID 수사는 수사도 아니라고 배제하고

 

에드워드가 거짓말 탐지기에서 이상 반응을 보여서 범인으로 확증함

 

(개인적으로 이태원 살인사건이 이번에 다시 방송된다 해서 영화로 나온것을 봤었는데

영화에 나오는 검사 이미지랑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랑 달라서 놀랬음)

 

 

 

 

 

 

 

 

 

 

당시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문제점이 있다는 전문가들

 

 

 

 

 

 

 

 

 

심하게 상대를 공격한 정황에 대해 분석하는 박지선 교수

 

왜소한 패터슨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개인적으로 박지선 교수 팬임니다ㅎㅎ)

 

 

 

 

 

 

 

당시 검사가 진술한

 

에드워드가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범죄 상황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이유

 

 

 

 

 

 

 

 

 

하지만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런 내용은 없다고 한다.

 

피해자나 목격자가 이런 경우는 있지만

 

범인이 기억을 제대로 못한다는 연구내용은 없다고 한다.

 

 

 

 

 

 

 

 

 

 

검찰을 지적하는 변호사분

 

두사람을 공범으로 전제하고 접근했어야 한다고 한다.

 

 

 

 

 

 

 

 

 

 

어찌됫건 패터슨은 증거 인멸죄 등으로만 감옥에 들어갔다가 8.15 특사로 풀려나고나서

 

검찰의 실수로 몇일동안 출국금지가 해제된 틈을 타서 출국함.

 

 

 

 

 

 

 

 

 

정부에서 도와준게 아니냐는 의심이 들정도의 상황..

 

나중에 국가배상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왜 출국금지 연장을 제 때 못하였는지 알게 되는데

 

담당 검사의 부하 직원이 단란주점 단속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바람에 경황이 없어 저지른 실수라고 함

 

흠.....

 

 

 

 

 

 

 

 

 

2009년 당시 인터뷰

 

어찌됫건 검찰은 패터슨을 송환하려고 하는데...

 

1909년 아님니다 2009년.. 디지털시대에 설마 미경찰이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를 하실려고...

 

그게 아니라면 패터슨이 도망을 다니고 있어서 못 찾는다는 그런 얘기인가?

 

 

 

 

 

그래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직접 출동!!

 

 

 

 

 

 

 

   ㅇㅅㅇ

 

 

 

 

 

 

 

 

 

 

 

 

 

찾음...........................

 

(황당한듯이) 본인은 도망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차도 등록했고 부동산도 있다고 한다.

 

물론 검사는 연락 한번 안했다고.......

 

 

 

 

 

 

 

 

 

 

결국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가 상영되어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당해 국정감사에서까지 사건 재수사가 부진한것에 대해 지적을 받던 중에

 

우연의 일치였던걸까? 검찰은 패터슨의 소재가 파악됬다며

 

이태원 살인사건의 전면 재수사를 선언하고 범죄인 인도요청을 서두르겠다고 발표.

 

 

 

 

 

 

 

 

 

그 후로 5년후..

 
 

 

 

 

 

 

 

 

 

 

 

 

 

 

 

 

김상중 : "패터슨이 송환되 오기 하루전에 법무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몇구절 읽어 드리겠습니다.

 

 

 

미국측도 패터슨이 자국민임에도 한국으로의 송환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는 한미 형사사법 당국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패터슨을 자국인 미국까지 추적 검거하여 송환하고 한국의 법정에 서게함으로서 범죄를 저지르고 범인이 도피할곳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검거하여 송환한다는 것을 범죄인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법무부는 이번 패터슨 송환을 한미 사법공조의 극적인 사건이라고 칭하며 대대적으로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늦었지만.. 참. 많.이. 늦었지만.. 어찌됬든 패터슨을 송환해 온것은 정말 잘한 일인 것만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간 이 사건에서 우리 검찰과 법무부가 치명적이 실수를 수차례 저질럿던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씁쓸한 기분이 드는것을 감추기가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수사를 하고 패터슨의 미국 도피를 막았더라면 이 사건이 18년 동안이나 범인 없는 살인사건으로 남지는 않았을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될려면 아직 멀었다는 내용을 추가적으로 얘기한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법무부 측에서 발표한 기습송환 했다는 것과는 다르게

 

송환 다음날 패터슨에게 이미 변호사가 선임되 있다고 한다.

 

알고보니 변호사는 지난 6월 패터슨측이 한국에서 재판을 받을 것을 권했다고 함.

 

이후 패터슨은 자신을 한국으로 보내는 것을 막아달라며 미국에서 계속해오던 인신보호 청원을 멈춤.

 

강제송환과 한국에서 치를 재판을 어느정도 예상 한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패터슨의 진술을 짚어 보는데..

 

패터슨은 이와같은 진술을 하는데..

 

 

 

 

 

 

 

 

 

 

전문가들은 목격자로서는 이런 진술이 어렵다고 한다.

 

패터슨의 이러한 상세한 진술은 목격자가 아니라 범인의 진술로 보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패터슨은

 

범죄가 일어날 당시 세면대 옆에 서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현장 사진에서는 세면대 옆에 피가 묻어있음

 

 

 

 

 

 

 

 

 

 

 

이러면서 내용이 점차 마무리 되어 간다..

 
 
 
 
 
 
 
 
 

 

 

 

 

 

 

김상중 형님이 얘기하며 정리를 한다.

 

"거짓말이 진실을 가릴 수가 없고, 죄를 지은자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

 

앞으로 진행될 이태원 살인사건의 재판에서 반드시 실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보를 기다리는 내용들..

 

 

 

 

 

 

 

여기까지가

 

'그것이 알고싶다 1003회 최후의 송환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마는 누구인가'였습니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