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008회는

 

과거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였던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수상한 건물들.

 

이 건물들에서 밤에 누군가가 도망가다가 죽는다는 얘기

 

 

 

 

 

 

 

 

 

 

이 건물을 사람들은 원숭이들이 갇혀 있는것 같다고 하여

 

몽키하우스라고 부른다.

 

혹은 감옥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에는 한 때 젊은 여성들이 몇백명씩 감금되 있었다는데.

 

 

 

 

 

 

 

 

 

여성들은 이곳에 갇히게 되면 무조건 주사를 맞아야 했다고 하는데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보건증이 없거나 확인 도장이 없이 매춘을 하는 여자들을 이곳으로 잡아간다고 하는데.

 

마치 무장공비를 잡아들이는것처럼 여자들을 토벌해 잡아간다고 한다.

 

이 여자들을 잡아가는 사람들은 공무원과 경찰이고

 

한번은 여자들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여자들이 버스에서 뛰어내려서 몇명이 죽기도 했다고 한다.

 

 

 

 

 

 

 

 

 

 

성병은 성관계로 전염되고 공기중으로 전파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는 성병이 있다고 해도 격리조치를 취하는것은 잘못 된 조치라고 얘기한다.

 

 

 

 

 

 

 

 

 

여성들의 말로는 페니실린 주사를 맞다가 죽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전직 최고위 공무원 말로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보건사회부에서 페니실린 과민성 쇼크 사고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지에 관한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충격적인 문서를 발견하였는데

 

 

 

 

 

 

 

 

 

 

 

아래 내용은 법무부의 회신 내용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의료사고를 두고 면책을 요구하고 약속했던 국가 기관들

 

몽키하우스 창살안에 갇혀 쓰러져 가던 기지촌 여성들의 목숨은 그들에게는 대체 어떤 의미였던걸까"

 

 

 

 

 

 

 

 

 

 

몽키하우스는 대부분 미군부대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군부대 주변에 위치한 성매매 기지촌의 여성들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그중에 군산에 있는 아메리카기지촌은 516 쿠데타의 핵심세력인 백태하라는 사람이 설립했다고 한다.

 

 

 

 

 

 

 

 

 

 

 

미군상대로 성매매한다고 나라에서 지원하고 표창창도 주고

 

자국민 보호하려고 정부 만들어노니 자국민 성매매시키는 나라...

 

그렇게 경제 살리고 좋은일이면 자기 자식들을 성매매 시키지 그랬냐

 

자기 자식은 안되고 남의 자식은 된다는건지...

 

 

 

 

 

 

 

 

 

 

 

사실상 미군의 요구에 따라 성매매 여성들을 가두고 강제적으로 성매매 치료를 하였다고 한다.

 

 

 

 

 

 

 

 

 

 

 

 

대통령이 직접 사인하고 지시했다고 한다.

 

 

 

 

 

 

 

 

 

 

 

 

성매매 여성들이 자의로 지원해서 일을 한거라고 얘기하는 1인...

 

 

 

 

 

 

 

 

 

 

 

 

...

 

 

 

 

 

 

 

 

 

 

 

 

...

 

 

 

 

 

 

 

 

 

 

 

 

성매매 여성들에게 약을 먹여서 하룻밤에 수십명을 상대하게 했다고 한다.

 

 

 

 

 

 

 

 

 

 

 

성매매 여성들이 노오오오력을 안해서 빚이 있는것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는 1인.

 

 

 

 

 

 

 

 

 

 

 

 

 

...

 

 

 

 

 

 

 

 

 

 

 

 

위안부..?

 

일본 XXX들이 일제시대 때 만들었던거 우리?나라 아니 한국에서 다시 만들었다는 얘기 맞지??

 

 

 

 

 

 

 

 

 

 

 

백번 양보해서 그래 나라를 위해서 일을 했다고 치자..

 

하지만 그에 맞는 대우도 보상도 없다.

 

 

 

 

 

 

 

 

 

 

 

 

 

한국식 새로운 논리의 탄생. 하하........하하하...

 

일반 논리 :

미군이 술먹고 행패를 부린다 -> 행패를 못 부리게 한다.

 

새로운 논리 :

미군이 술먹고 행패를 부린다 -> 사회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희생시켜 미군의 성욕구를 해소시켜 줌으로써 해결한다.

 

 

 

 

 

 

 

 

 

 

 

 

 

 

 

 

 

 

 

 

 

 

 

자국민 보호?? 없음.

 

 

 

 

 

 

 

 

 

 

 

 

 

 

 

 

 

 

 

 

 

 

그 소망을 지켜주지 못한 역사를 가리는 것보단

 

다시 들여다보고 그녀들을 보듬어 줄 순 없느냐고...

 

그녀들이 바라는 건 그것뿐이라고...

 

 

 

 

 

 

 

 

"가장 낮은 곳의 인권이 가장 보편적인 인권이다. 가장 낮은곳에서 들려오는 억울한 얘기를 듣고 풀어줄 수 있는 사회라면 그보다 조금 더 평범한 곳에서 들려오는 억울한 사연은 더 잘 듣고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1008회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여기까지가

 

그것이알고싶다 1008회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작 - 2부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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