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155회는

 

경기도의 한 단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데

 

검은색을 좋아하는것인가?

 

 

 

 

 

 

 

 

 

 

 

일단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자.

 

 

 

 

 

 

 

 

 

 

 

수도권부터 대전까지 넓은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그들

 

현재까지 단속에 사용한 금액만 수백에서~수천만원 이상이라는데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그들은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줄여서 "여청단"

 

그리고 "ME TOO THE NEXT"

 

이 두가지 이름으로 활동하는 단체였는데

 

경기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까지 되어있었다.

 

 

 

 

 

 

 

 

 

 

거리 정화 활동을 한다며

 

유흥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도 한다는 그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얼굴을 가리고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뭔가 숨길만한게 있는것인가?

 

 

 

 

 

 

 

 

 

 

 

 

 

 

 

 

 

뭔가 평범해 보이진 않는다 싶더니만...

 

물론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던 중.

 

바(BAR)를 운영한다는 사람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오고.

 

 

 

 

 

 

 

 

 

 

 

어쩔 수 없이 신정우라는 사람을 찾아가는데.

 

 

 

 

 

 

가보니 특이한게 벽에 군대처럼 '우리의 신조'가 붙어 있음

 

 

 

 

 

 

성매매 업소 자료들도 써져 있고.

 

 

 

 

 

 

그리고 신정우 단장이 있었는데

 

 

 

 

 

 

가보니 제보자 외에도 몇명의 지역 바(BAR) 사장들이 모인 상황.

 

녹음을 하지 못하게 물품검사를 하였지만 운좋게 여분의 핸드폰은 걸리지 않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녹음 할 수 있었는데.

 

 

 

 

 

 

황당한 얘기를 늘어놓으며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신씨

 

 

 

 

 

 

 

 

 

심지어 신씨는 바(BAR) 사장들에게

 

입단을 할 것을 반강제적으로 요구 하였고

 

사장들은 시간을 끌다가 겨우겨우 빠져 나올 수 있었음

 

 

 

그리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게 되는데

 

 

 

 

 

 

제작진은 피해 여성을 설득 끝에 어렵게 인터뷰를 하였음

 

 

 

 

 

 

그리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강간을 당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신고된 사실을 알게되자 신씨는 도망치고

 

결국엔 경찰에 체포 된다.

 

 

 

 

 

 

 

 

 

 

 

하지만 체포 된 지 이틀만에 갑자기 풀려나는데...

 

 

 

 

 

 

뭐야 설마?

 

검찰에서?

 

 

 

 

 

 

(-_-)...

 

 

 

그리고 신씨는 신고한 바(BAR)사장들을 괴롭히기 시작하였는데...

 

 

 

 

 

 

심지어는 조폭에게 살인 혹은 폭행을 사주하려 한다 함.

 

이로인해 신고한 사장들은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 한 상태라고

 

 

 

 

 

 

 

 

 

이쯤에서 제작진은 여청단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PD님 처음 갈 때 엄청 긴장하셧을듯...)

 

 

 

 

 

 

현재 신씨는 여청단에서 제명 당했다고 한다.

 

 

 

 

 

 

 

 

 

나름대로 상황설명도 해주는데

 

 

 

그리고 제작진은

 

신씨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여청단에 전달하고 기다리기로 하는데

 

불과 2시간만에 신씨에게 연락이 왔음.

 

 

 

 

 

 

그렇게 그를 만나게 되고...

 

 

 

 

 

 

굉장히 불법적인 행동들을 하면서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신씨.

 

 

 

 

 

 

 

 

 

 

마약 투여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설명을 해주는데...

 

 

 

 

 

 

 

 

 

 

신씨는 전 여자친구의 신고가 있은 후

 

1달여 뒤에 체포 되었는데

 

그 때 마약투약검사에서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판정되었음

 

 

 

여기서 중요한점은 신씨와 전여자친구가 투여한 마약이 필로폰인데

 

보통 필로폰의 성분은 길어도 10일 이내에 몸 밖으로 모두 배출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신씨는 전여자친구와의 마약투여 사건 이후에도

 

마약을 추가적으로 투여한 것으로 판단됨

 

 

 

 

 

 

 

 

 

현재 검찰은 마약과 관련해 더 보강 수사를 하고 구속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임

 

 

 

 

 

 

 

 

 

 

 

사실 신씨는 성매매 업체를 운영하다 2015년도에 감옥에 들어갔었다고 한다. (-_-)...

 

 

 

 

 

현재 굶어죽는 아이들을 위해

 

1조원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함...

 

 

 

 

 

 

근래에 이슈가 되어 체포 되었던 유흥탐정...

 

 

 

 

 

 

 

 

 

그니깐 간략하게 줄이면 사기쳐서 1조 모으겠다 이 말이자나요...

 

왜 이렇게 말을 어렵게 하시나

 

 

 

 

 

 

 

그러던 중 제작진은 여청단에서 일했다는 사람에게 제보를 받게 되고

 

 

 

 

 

 

신씨가 자신에게 돈을 상납하는 불법사이트B를 키우기 위해

 

불법사이트A를 공격하고 A를 이용하는 업체들을 괴롭혀서 B로 광고를 이동하게 만듬.

 

 

 

 

 

 

 

 

 

 

 

 

 

 

 

심지어 여청단 비영리단체 발기인 중에는

 

현직 성매매업소 사장도 있었음.

 

 

 

 

 

 

 

 

 

 

그리고 여청단의 또 다른 이름 "ME TOO THE NEXT"에서 만든 어플도 있었는데...

 

 

 

 

 

 

신씨는 이 어플을 통해 들어오는 고민상담 내용들을 이용하여

 

어떤 계획을 짜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화는 뭐라고 해야할까.

 

사회적으로 지위나 명예가 없는 한 인간이

 

세상을 얼마나 혼란스럽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공권력은 뭐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매매 불법화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성매매 불법화 + 잘못된 생각의 인간 -> 이 둘의 합작품을 보는 듯했다.

 

 

 

공권력은 신속 정확 공정하게 이 일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제발... 2편 찍게 하지말고.

(개인적으로 이번회 재미 없었단말임ㅠㅠ)

 

 

 

제보를 끝으로 이번회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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